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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의 정취를 담은 감나무의 풍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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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Shortie
- 잎을 다 떨군 감나무에 주황색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다
- 여주시 강천면의 주택 화단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자아낸다
- 온화한 가을날씨 속 감나무가 만드는 계절의 풍경화
온화한 가을날씨를 보인 14일 낮 12시14분께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의 한 주택 화단에서 특별한 가을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. 잎을 모두 떨군 감나무에는 탐스러운 주황빛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, 쓸쓸할 수 있는 늦가을에 따뜻한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. 낙엽은 모두 떨어졌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감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.